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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야설

제9장 힘겨운 승부


방배동.


커다란 집에 덩그러니 혼자 남은 인숙은 어젯밤 일이 생각나 자꾸만 몸이 달아올라 두렵기도 하였다. 모든 걸 잊어버리려는 생각에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해 나갔다. 거실 문을 열고 땀을 흘리며 청소를 하니 몸이 가벼워지고 한결 마음이 편안했다. 청소를 다 마친 후 거실에 앉아 t. v를 켰다. 채널을 이리저리 돌려보았지만 별 재미있는 것도 아니라 비디오를 빌려왔다. 비디오 테이프를 넣으려 하니 안쪽에 벌써 하나가 꽂혀 있는 채 전원이 꺼져 있었다. 꺼내어 보니 상영이 다 끝난 것으로 되감아야 했고 제목은 영어로 몇 자만 적혀 있어 무언지 알 수가 없어 궁금한 마음에 되감아 보기로 하였다. 테이프가 되감기는 동안 사과를 가져와 깎았다. 사과 한쪽을 막 베어 물자 테이프가 시작되었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섹시하게 생긴 두 여자가 테이블에 마주앉아 무어라고 수다를 떨며 웃고 하는데 자막이 나오지 않아 알아들을 수가 없다. 저쪽에서 웃옷이 깔끔하게 보이는 웨이터가 주문한 음식 쟁반을 손으로 치켜들고 걸어오는 것이 보였지만 별 흥미가 없는지라 인숙은 테이프를 바꾸려고 손을 가져가다가 멈칫 했다. 화면이 웨이터를 크로즈 업 하면서 아래를 비쳐주는데 ....이럴 수가!... 아랫도리는 벗은 상태였다. 인숙은 침을 꿀꺽 삼키며 소파로 돌아가 앉았다. 그리고 시선은 화면을 떠날 줄 모르고 바짝 긴장한 상태로 주시하였다.


화면에 비친 웨이터가 식탁 가까이 가서 접시를 내려놓자 두 여자는 기다렸다는 듯 손을 뻗어 사내의 물건을 쥐고 희롱한다. 사내는 자신의 물건을 식탁 위로 올리고는 머리 부분에다 케첩인가 뭔가를 발랐고 두 여자가 그 발라 놓은 것을 번갈아 가며 혀로 핥아먹는다. 사내의 물건이 서서히 고개를 쳐들자 두 여자는 더욱 게걸스럽게 빨아들이면서 자신들의 치마를 위로 걷어올리는데 아예 속옷은 입지도 않았다. 한 여자가 사내의 것을 입안 깊숙이 넣고 빨아대자 남은 여자가 그 여자의 계곡을 주무르며 입술로 핥고 하더니 또 이번에는 서로 바꾸어 애무를 퍼붓자 사내의 표정이 일그러지며 신음을 뱉는다. 어느새 여자들은 웃옷도 벗어 던진다. 큼직한 젖무덤이 출렁거리며 교성이 끊임없이 터져 나온다. 


인숙은 어느덧 자신의 몸이 조금씩 저려왔고 어제 밤 동식의 물건이 자신의 계곡 사이에서 용트림하던 것을 회상하며 콧소리를 내며 허리를 뒤틀어 보았다. 인숙의 시선과 두 귀는 화면에서 떨어지지 않고 뚫어져라 쳐다볼 뿐이었다.


한 여자가 건너편 식탁에 올라가 엉덩이를 식탁 바닥에 대고 두 무릎을 굽히고 가랑이를 벌려주니 사내가 그 사이에다 얼굴을 대고 혀를 동굴로 밀어 넣고 천천히 핥아나가고 또 다른 여자는 사내 앞에 꿇어앉아 사내의 물건을 빨아준다. 동굴을 사내의 혀에 맡긴 여자는 고개를 한껏 뒤로 넘긴 채 숨이 넘어 가는 듯 흐느끼며 울부짖는다. 사내의 것을 물고 있던 여자가 일어서더니 한 손으로 다른 여자의 동굴을 벌리고 한 손으로는 우뚝 선 사내의 기둥을 잡아 끌어 입구에 대자 사내는 힘차게 계곡사이로 파고들고 화면은 불기둥과 계곡을 크게 비추며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 기둥은 마치 어제 밤 동식의 굵은 것과 흡사하였으며 동굴로 천천히 파고 들어가는 장면에 온 몸이 달아오른 인숙은 결국 나지막한 탄성을 지르며 바지와 팬티를 벗어 던지고 가랑이를 한껏 벌린 채 손가락을 동굴로 밀어 넣었다. 그녀의 동굴 속은 벌써 흥건히 젖어와 찔꺽 거리는 소리가 났고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자신의 보지가 움찔거리며 애액을 더욱 쏟아내고 있었다. 시선은 화면을 떠날 줄 몰랐고 손가락은 화면의 기둥이 움직이는 리듬에 맞추어 쉴새 없이 동굴을 들락거리며 함께 콧소리를 터트렸다.


“아아..흐흐흥....아....저걸..아....나한테..좀...아아...헉...으으윽...또..움씰..헉...”


김 경대.


고등학교 3학년인 그는 이층의 자기 방에서 공부를 하다 바람을 쐬려고 창문을 열고 기지개를 켜며 한숨을 크게 들여 마셨다. 멀리 보이는 북한산이 매연으로 인해 뿌옇게 보여 시야가 별로 좋지는 않았지만 피로한 목을 돌리며 가볍게 운동을 하였다. 무심코 고개를 돌리던 경대는 옆집의 거실에 쳐진 커튼이 열려 있었고 소파에 앉아 있는 인숙이 모습이 보였다. 한가한 일요일이라 t. v를 보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경대는 옆집의 인숙이를 곧잘 누나라고 불렀다. 집 앞에서 어쩌다 마주치면 인사를 하고 또 시장에 다녀 올 때는 꼭 음료수라도 건네주고 해서 가벼운 인사를 나누었던 것이다. 경대는 누나를 불러 손짓이라도 해 보려고 고개를 창 밖으로 내밀고 내려다보았다. 하지만 경대는 시선이 고정되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인숙이가 바지와 팬티를 벗어 던지더니 가랑이를 벌리고 그 사이로 손을 밀어 넣는 것이 보였기 때문이었다. 경대는 못 볼걸 봐서 마치 죄를 지은 듯 창문을 얼른 닫고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켰다. 하지만 그의 호기심은 여기서 멈출 수가 없었다. 


창문을 조금 열고 보니 인숙이는 여전히 사타구니를 문지르며 엉덩이를 들썩거리고 있었다. 체육복을 입은 경대의 앞부분이 금방 불룩하게 솟아올랐다. 가끔 혼자서 도색잡지를 보며 수음을 통하여 정액을 방출시키던 그가 인숙이의 행동을 보고는 너무도 흥분되었다. 집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경대는 빠른 동작으로 마당으로 내려가 자기 집 차고와 옆집 차고 사이의 조그만 문을 열고 들어가 거실이 잘 보이는 곳 벽에 붙어 안의 동정을 살폈다. 경대가 보고 있는 것도 모르는 인숙은 더욱 강렬한 교성을 지르며 몸을 비틀고 있었다.


“으으응...킁..아아...누가..날..좀....나도..저렇게....아아. 헉. 헉..아..아저씨...나...” 


화면에는 여자의 위치가 바뀌어 있었다. 이번에는 사내의 물건을 빨던 여자가 식탁 위에 올라가 다리를 벌리고 뒤로 누웠고 다른 여자가 서서 허리를 숙인 채 그녀의 사타구니에 혀를 밀어 넣으며 애무를 해나가고 남자는 상체를 숙인 여자의 뒤에서 굵은 기둥을 부여잡고 엉덩이 사이를 문지르며 계곡을 탐색하려 핏기둥의 머리로 꽃잎을 두드리니 여자가 가랑이가 조금 더 벌리고 허리를 낮추어 주면서 엉덩이를 위로 바싹 올리니 애액이 번들번들한 계곡이 확연하게 드러나 있었다. 드디어 사내의 불기둥 머리가 계곡의 꽃잎 사이에 머물더니 조갯살을 조금씩 벌려가며 천천히 아주 천천히 뚫고 들어갔다. 사내의 엉덩이가 요동칠 때마다 불기둥을 받아들인 그녀의 몸이 앞뒤로 움직이며 식탁 위에 누워 있는 여자의 계곡을 자연스럽게 혀로 문지르게 되었다. 사내의 엉덩이가 더욱 격하게 움직이자 동굴을 받아들인 여자도 계곡을 여자의 입에 내 맡긴 여자도 자지러지는 비명을 질러가며 격정을 행해 달리더니 온 몸에 경련이 일어나 듯 부르르 떨었다. 


밖에서 인숙의 모양을 지켜보던 경대는 바지 속으로 손을 밀어 넣고 빳빳해진 기둥을 움켜쥐고 앞뒤로 흔들었다. 그러다 인숙이가 터뜨리는 교성이 들려오자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아 두 눈이 붉게 충혈 되었다. 인숙의 교성은 끊이지를 않았다.


“아..흐흐흥..나...아아....으으윽..아....날..좀...그래...더..더. 해..으으응....”


가랑이가 더욱 벌어지면서 무수한 애액이 흘러 북적거리는 소리와 두 눈을 지그시 감고 고개를 뒤로 젖히고 교성을 뿜어대면서 금방이라도 절정에 다다를 듯이 보이는 인숙이의 자태를 보던 경대는 참을 수가 없었다. 어떻게 용기를 내었는지 그만 거실 문을 열고 들어가 소파에 앉아 있는 인숙이 앞에 서서 바지를 아래로 내려버리고 우뚝 선 기둥을 움켜쥐고 입을 벌린 채 엉거주춤하게 섰다.


“으으으..누..누나...으...나..좀..봐.....”


“헉.....너.......경대....아아..하아 하아..안돼.......아..흐흐흐응...아....경대야...”


“헉..으으윽..누....누나...이..걸로....누나...좀.....”


“으으응....아아....경대..너...너도...그..그래..이리와...어서. 으흐흐 흥.......”


인숙은 놀라기는 했으나 절정의 직전에 도달했던 터라 어찌할 수가 없었다. 우뚝 선 기둥을 부여잡은 경대를 보고는 그대로 끌어다 바닥에 눕히고는 그 위에 올라타서 경대의 것을 자신의 계곡으로 끌어들이고 엉덩이를 격렬하게 비볐다.


“아아. 흐으으응...아아..너무..좋아....아아...흥..헉..헉....으으윽. 헉....”


“욱..우우욱..누..누나..으으으으윽...컥..누나..아아...아아...헉..”


“으으으흥...겨..경대야...더..힘..줘...으으으...헉..아아...헉...”


“끄윽..컥...윽. 누...누나...나....이상해.....윽...터질 것 같아...헉....허억...”


“크으응..킁....아...조금 더...안돼...아아..헉...조금 더....안돼...참아..헉....”


“꺼억...컥....누..누나..나.....나...터져....컥....욱...욱.....욱....컥...욱..우욱..욱....”


급작스레 동굴로 파고 들어간 경대는 정신이 없었다. 여자의 몸을 처음 접하는 그의 기둥이 계곡이 좁혀지면서 기둥머리를 조이는 쾌감을 받으니 어찌해 볼 겨를도 없이 그대로 폭발하고 말았다.


“아아.....그래...조금만..더....안돼...좀..더....학..학....끄으 응 흥...킁....”


“헉..헉..누..누나..컥...안돼..나..터졌어...아아..헉. 헉....아아...그..그만..누나..아아...”


경대의 기둥이 잠깐의 놀림에 터지면서 엄청난 양의 정액을 인숙의 계곡에다 쏟아내자 인숙은 몸이 달아올랐다. 조금만 더 있으면 어제 밤 동식으로부터 느낀 쾌락의 절정에서 온 몸이 부숴 지는 듯한 맛을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갑자기 사타구니에서 뜨거운 물이 터져 나오더니 경대의 기둥이 서서히 줄어 들어감을 알았기 때문이다. 


“아아 흥...아아..경대야..조금만...아아...더..조금만..더...으으으흥...킁...컥...나..미쳐...”


“끄으으응..윽....누...누나..제발....아아.....아....그..그만....그만....아아...”


“안돼..더....으으으윽..헉....그..그럼...이렇게.....해....”


이미 온 몸이 달구어진 인숙은 그대로 끝낼 수가 없어 자신의 흥건한 애액과 경대의 미끈한 정액이 줄줄 흘러내리는 계곡을 기둥에서 뽑아내더니 다짜고짜 경대의 얼굴에 앉아 문지르며 엉덩이를 요동 쳤다. 그러자 경대는 너무도 당황했다. 급박한 누나의 공격에 분출을 해버려 어쩔 줄을 모르고 있는데 비릿한 음수가 흘러내리는 사타구니를 자신의 얼굴 위에 올려 마구 비비자 도무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랐다. 오로지 계곡으로 막혀진 입으로 가쁜 호흡을 하려고 억지로 고개를 비틀자 그 틈에 계곡의 조갯살이 입술에 마찰이 되어지면서 누나의 엉덩이가 움찔거리자 과감하게 계곡사이로 혀를 밀어 넣어보았다. 그러자 인숙은 더욱 흥분이 되었는지 엉덩이를 격하게 누르며 비비는 것이었다. 사태를 짐작한 경대의 혀가 동굴로 들어와 꿈틀거리게 되어 또 다른 쾌감에 몸을 꼬면서 교성을 질렀다.


“읍...읍....읍..읍...읍....쩝.....읍....컥...읍......”


“크으으윽...그래..아아아아흥...더..으으응....으으으..조금만..더...나..이제..나도....헉....”


“읍...쩝...쭙...읍...읍.....푸우우우후...으으읍..으으으...누..누나....괜찮아 ....아아..이렇게 많이..아”


“으으으흥..헉..아아...나..죽는 줄..알았어..아아...이것..봐....”


절정을 향해 달리던 인숙의 동굴은 경대의 얼굴 위에서 그만 극치에 달했다. 경대의 혀가 동굴로 들어가고 동굴 위쪽의 작은 돌기가 경대 입술에 부딪혀 마찰을 하니 인숙의 동굴이 그만 경직되면서 폭발해 버렸던 것이다. 


“커억...컥....크으으윽..컥...겨..경대...나..나..죽어...컥...억...내...내. 보..컥...억. 꺼억..”


“읍...읍....우우웁...읍.....쩝..쩝..”


“크으으윽....헉..헉..아아.....”


쾌감의 극에 달한 동굴 벽이 움찔 움찔 하면서 사내가 뿜어낸 정액과 자신의 음수를 줄기차게 아래로 흘러내리니 경대는 입안 가득히는 물론이고 얼굴이 온통 범벅이 되었다. 인숙이가 엉덩이를 들어올리자 애액이 뚝뚝 떨어지며 경대의 얼굴에 흘러내린다


(계속)